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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할머니가 보내주신 곰치로 비싼 곰치국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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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식당 소개가 아닌 직접 해본 요리 리뷰를 가지고 왔어요~

 

강원도에 계신 할머니 덕분에 저는 해산물을 자주 접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요즘에야 알게 된건데 제가 비린 맛을 잘 느끼지 못하더라구요?

비려서 다들 못 먹던 생선 구이도 저는 맛있기만 했어요😂

 

 

 

 

이번에는 할머니께서 그 비싼 생선 곰치를 보내주셨어요.

곰치국을 엄청 좋아하는데 강원도 특산물이다 보니까 대부분 강원도에서 먹을 수 있고 귀한 곰치 덕분에 가격도 비싸요.

이런 곰치국을 상대적으로 자주 접할 수 있어서 좋아요💗

 

 

 

 

 

곰치 손질 중인데 크기가 엄청 나쥬?>?

역시나 큰 곰치로 보내주셨어요.

그러면 가격이 정말 어마무시,,,ㅠㅠ

그만큼 맛있게 먹겠습니다🙏

 

 

 

 

곰치 애(알)는 이렇게 따로 분리해놓고 별도로 끓여 먹어요.

함께 끓이면 비린 맛이 강할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것이 저희 할머니 방식이랍니다ㅎㅎㅎ

 

 

 

 

 

 

끓이자마자 찍었어야 했는데,,, 너무 배고픈 나머지 일단 다 뜨고 나서 찍어버린,,,,ㅎㅎㅎ

무와 파, 고추 등을 넣고 팔팔 끓여요.

곰치는 엄청 연한 생선이기 때문에 오래 끓일수록 문드러져버려요.

그래서 꽤 빠른 시간 안에 끓이고 바로 먹을 수 있답니다!

 

 

 

 

 

보통 식당에서 파는 곰치국은 빨간 국물인데 저희는 지리로 끓이고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를 넣어 먹어요.

지리탕으로 먹으면 그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선호하는 편입니다👀

 

 

 

 

 

따로 끓인 애를 위에 얹어 먹으면 꿀맛~~

애의 그 촉촉한 식감과 물렁물렁한 곰치의 식감이 다양하게 있어서 속풀이로 거하게 즐길 수 있는 곰치국이에요!

 

 

 

 

할머니께서 곰치와 함께 보내주신 고등어도 구워봤어요.

냉동실에 넣지 않은 생물을 바로 구웠을 때의 맛,,,

얘기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 거예요😢

 

 

 

 

 

곰치국 보니까 또 먹고 싶은데,,,👀

할머니께서 보내주신 맛있는 강원도의 특산물을 자랑 겸 기록하고 싶어서 올려봤어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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