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앤시가렛 솔트스카치라떼 감귤 초콜릿라떼 오랑에이드

시청역 근처에 독특한 카페가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왔어요~

보통 카페들은 1층에 입점해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곳은 바로 건물 17층에 있습니다!!!

카페가 1층에 있는 이유는 손님들을 많이 유치하기 위해서잖아요.

그렇다보니 17층이면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지 않을 거 같았는데 탑뷰를 보기 위해 또 많이들 찾아오시더라구요👀

 

 

 

 

 

 

시청역 이색카페 '커피앤시가렛'

📞연락처 : 02-777-7557
⏰영업시간 : 평일 08:30 - 21:00 / 토요일 11:00 - 21:00

 

 

 

 

 

완전히 사람들이 바글바글...

 

 

 

 

명당 자리는 이미 꽉 차있고 자리가 쉽게 나지 않아서 점심, 저녁 시간 이후에 찾아오신다면 거의 1~2시간 기다려야 앉을 수 있을 거예요.

 

 

 

 

 

단순히 17층에 있어서 카페가 특이한 게 아니라 이 곳은 '커피앤시가렛' 이름답게 담배도 팔고 있어요😳

담배를 여기서 사는 분들을 본 적은 없지만 특징도 특이하고 17층 높이에서 뷰를 관전할 수 있음에 많이 찾아오시는 거 같아요~

 

 

 

 

저희는 음료를 주문해볼거예요!

솔트 스카치 라떼와 감귤 초콜릿 라떼, 오랑에이드를 주문했어요.

 

 

 

 

 

진동벨을 주셨는데 진동벨에 박힌 커피앤시가렛 로고도 참 인상적이죠?

한쪽이 음푹 파인 디자인이나 담배를 연상시키는 사선 로고도 기억에 남아요ㅎㅎㅎ

 

 

 

 

마른 귤껍질이 있고 살짝 붉은 색이 나는 것이 감귤 초콜릿 라떼예요.

초콜릿 라떼를 좋아하고 거기에 감귤이 들어가 상큼함을 더할 수 있을 거 같아 주문해봤는데

느끼함과 상큼함의 조합이 잘은... 안 어울리는 거 같아서 다음에는 다른 메뉴를 먹어보려구요ㅎㅎㅎ

 

 

 

 

 

베이지 빛깔의 음료가 솔트 스카치 라떼로 매년 2만잔 이상 팔리는 커피앤시가렛의 시그니처 커피라고 해요.

뭘 모를 땐 역시 시그니처 메뉴를 먹는 게 낫죠!

적당히 달달해서 커피를 안 마시는 저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꽃이 화사하게 들어간 음료가 오랑 에이드인데 청량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오렌지 에이드예요.

왜 오랑이라는 이름이 붙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스태프 인기 메뉴로 맛이 나쁘지 않더라구요.

 

먹어본 것 중에서는 솔트 스카치 라떼와 오랑에이드를 추천드립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