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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주·음주

종로 기와탭룸 마스카포네 & 서리태콩딥 플레이트 라거 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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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구경갔다가 저녁(+반주)먹고 너무 아쉬워서 2차 가게를 찾았어요.

그러다 발견한 기와탭룸 주점은 너무 매력적이더라구요😊

제가 종로에 간다면 또 방문하고 싶기도 하고 다른 분들께도 추천드리기 위해 적어봐요🍻

 

 

 

 

종로 요리주점 '기와탭룸'

📞연락처 : 02-733-1825
⏰영업시간 : 매일 12:00 - 23:00

 

 

 

 

기와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요리주점, 기와탭룸이에요.

해가 질 때쯤 오니까 간판 조명도 그렇고 더 분위기가 있는 거 같아요😍

 

 

 

 

처마 사이를 통유리창으로 막아서 비를 막을 수 있고, 비왔을 때 아래에서 그 고인 물의 물결 보는 것도 참 운치있겠어요🥰

한옥과 출입구 유리문의 조화도 이색적이죠?

 

 

 

 

 

안에는 자리가 꽉 찼고 마루에서도 먹을 수 있었는데 보통은 2인에게 추천되는 자리예요.

저희는 웨이팅하기 어려워서 4명이서 꾸역꾸역 앉았답니다...ㅋㅋㅋ

 

 

 

 

셀비지 데님 포터 / 7,000원

산토리 라거 / 9,000원

프렌치 린넨 사이더 / 7,500원

글렌체크 엠버라거 / 7,000원

마스카포네 & 서리태콩딥 플레이트 / 15,000원

 

이렇게 주문해봤어요.

자리마다 키오스크가 있으니 주문하기 편하더라구요.

손님들이 많고 야외라 약간 시끌벅쩍해서 직원 분 호출하기가 어렵거든요ㅠㅠ

 

 

📌 기와탭룸 메뉴판 📌

 

 

기와탭룸 메뉴판을 보면 기본 맥주들도 있지만 게스트 맥주, 논알콜 음료도 있고 와인까지 즐길 수 있어요

굿즈도 파니 정말 구경할 만한 요소들이 가득한 주점이에요✨

 

 

 

 

 

맥주는 저렇게 마당에서 바로 뽑아 주세요!

 

 

 

 

빠르게 등장한 맥주들입니다!

가장 왼쪽부터 셀비지 데님 포터, 프렌치 린넨 사이더, 산토리 라거, 글렌체크 엠버라거예요.

 

셀비지 데님 포터는 초콜릿, 구운 몰트의 풍미가 좋은 아메리칸 포터예요.

기와탬룸의 대표 흑맥주랍니다!

흑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셀비지 데님 포터 주문하시면 돼요~

 

산토리 라거는 유명해서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아실 듯해요ㅎㅎㅎ

알코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난하게 선택 가능하죠👆

 

프렌치 린넨 사이더는 청포도의 상큼함과 자몽의 새콤함, 그윽한 스윗 밸런스에 바질 향이 잡아주는 깔끔한 피니시가 매력적인 맥주예요.

주문해봤는데 너무 달아서 알코올 약한 친구에게 다시 넘겼어요ㅋㅋ큐ㅠㅠ

달달한 음료 맛 좋아하시는 분들이 선택하시면 좋고, 알코올을 드시고 싶은 분이라면 다른 맥주를 선택해주세요!

 

글렌체크 엠버라거는 달콤한 캬라멜과 상큼한 오렌지, 고소한 비스킷 플레이버에 꽃 향기가 살짝 도는 엠버라거예요.

은은한 단 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이 글렌체크 엠버라거도 추천드려요!

 

 

 

 

마당은 아무래도 4인이서 앉기엔 좁아서 안쪽에 자리나는 즉시 옮겼어요.

테이블 위에 앉으니 쾌적하네요ㅋㅋㅋ

마당은 단 둘이서 오붓하게 앉아있는 게 좋습니다👍

 

 

 

 

 

신메뉴인 마스카포네 & 서리태콩딥 플레이트 주문해봤는데 이 서리태 크림이 매력적이더라구요👀

적당히 달달하고 과자와 함께 먹는데 굉장히 잘 어울렸어요ㅎㅎㅎ

 

 

 

 

돌미나리 보리새우전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2차로 온 거라 배가 불러서 기름진 건 손이 잘 안 가겠더라구요ㅎㅎㅎ

다음에 가면 꼭 먹어보겠어요!

그리고 시그니처 메뉴인 닭 반마리 팬구이도 먹어보고 싶어요ㅎㅎㅎ

표고 찹쌀밥, 양배추 스테이크, 엔쵸비 소스가 있는 메뉴 다음에 먹어보고 후기 남길게요😳

 

 

 

 

기와탭룸 나와서는 돌담길 걸을 수 있어 운치있고 근처에 열린송현 녹지광장이 있어서 산책하고 가기에도 좋더라구요~

친구들이랑 다녀오기에도 좋은데 연인과 분위기있게 데이트하고 싶을 때 방문해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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